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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 명문구단 포스코인터내셔널 입단


유예린은 3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포스인터내셔널 송도 본사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전설' 유남규 감독의 딸인 유예린은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힌다.
유예린은 작년 11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사상 첫 우승에 앞장섰다.
한국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단체전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이 대회가 출범한 2003년 이후 최초의 쾌거였다.
유예린은 '세계 최강' 중국과 준결승에서 1단식과 마지막 5단식을 모두 따내며 2승을 책임져 3-2 승리와 함께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 데 앞장섰다.
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6관왕에 오른 강자로, 작년에는 실업통합챔피언전 우승과 3개 대회 준우승을 했다.
유예린은 아버지 유남규 감독을 통해 "명문구단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단해 너무 기쁘다"면서 "전혜경 감독님의 지도를 받으며 언니들과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예린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실업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 명문구단 포스코인터내셔널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