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대빵

충격! 커쇼, 다저스 복귀 제안 ‘정중 거절’→"앞으로 내 인생에 풀타임 직업은 없다"...가족 위해 선택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6 00: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구단 프런트 오피스 역할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 전문 매체 '다저블루'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커쇼에게 야구 운영 부서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는 제안을 건넸지만, 커쇼는 '앞으로 내 인생에 풀타임 직업은 없을 것 같다'며 당분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커쇼와 그의 아내 엘렌은 이번 겨울 다섯 번째 아이를 맞이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가 가족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향후 커쇼가 야구로 돌아오고 싶을 때, 다저스 프런트 오피스에서 정식 역할을 맡거나 특별 고문으로 합류할 수도 있다. 그는 여전히 스프링캠프 기간 캐멀백 랜치에서 투수진을 돕거나 다저스타디움에 가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커쇼는 평소 가족과의 시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커미셔너 직권으로 ‘레전드 픽’에 선정돼 올스타 로스터에 합류했을 당시에도 그는 처음에는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커쇼는 “솔직히 조금 불편하다. 올스타전은 자격 있는 선수들이 가야 하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방식의 선발은 내가 바라던 형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커쇼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아내였다. 커쇼는 “아내는 올스타 참가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예정돼 있던 여행도 취소하고 아이들과 함께 올스타전 현장에 가자고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내가 망설일 때 오히려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어준다. 이번에도 그 판단이 옳았다. 아이들과 이런 순간(올스타)을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말했다.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오직 다저스 한 팀에서만 18시즌을 보냈다. 다저스 역사와 MLB 투수 역사 양쪽에서 손꼽히는 위업을 쌓았다.

사이영상 3회, MVP 1회, 월드시리즈 3회 우승을 이룬 그는 지난달 18일 18이닝 혈투를 펼친 월드시리즈 3차전을 끝으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불펜투수로 나선 그는 2경기 2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이닝 5실점(4자책)으로 흔들렸지만, 마지막 등판이었던 WS 3차전에서는 연장 12회 초 2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2루수 땅볼로 위기를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현역 시절 월드시리즈 챔피언 반지를 3개를 수집한 커쇼는 통산 455경기에 등판해 2855⅓이닝을 던지며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7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MLB 역대 20번째이자 좌완 투수로는 네 번째로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써냈다. 그는 2011년·2013년·2014년 세 차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고,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MVP까지 석권했다. 여기에 올해까지 총 11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커리어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이러한 업적을 기반으로 현역 시절부터 ‘레전드’로 칭송 받은 커쇼는 구단이 제안한 프런트 오피스 복귀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우선하겠다며 당분간 야구 외 생활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6 "예상치 못한 기회" 맨유, 재계약 난항 '캡틴 아메리카' 영입 나선다!...'공격 보강+북미 시장 공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0
14365 ‘NC 복귀 안 한다’ 2024 KBO 골든글러브 에이스, MLB 향해 재도전…샌디에이고와 1+1년 재계약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4
14364 충격 폭로! "오타니가 야구를 망치고 있다"...美 "오타니 계약은 세금 회피용 설계"→2027 시즌 중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
14363 "김혜성은 왜 이렇게까지 미움받는 거죠?"...KIM 대체자 영입설에 다저스 팬들 ‘혹평 vs 옹호’ 정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6
14362 “내가 잘못했다, 질타는 내가 받겠다” 선수 먼저 감싸는 ‘호부지’…3.5% 확률도 뒤집은 기적의 리더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4
14361 이럴수가, ‘UEL 우승 상금’ 다 태워 영입한 ‘손흥민 후계자'...한시즌만에 토트넘 떠난다니 "AS 로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
14360 '쥐새끼 OR 잔류' 주사위는 던져졌다!...26년 FA 예정 코나테, 리버풀서 "최고 연봉" 최종 제안 받…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2
14359 굿바이, 깜짝 발표! '2년 15억’ 포기한 홍건희... 옵트아웃 선언→두산 결별 확정→9개 구단과 협상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2
14358 '충격 폭로'..."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결국 감독 마저 경질시켰다→"말만 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5
14357 "수비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달라진 박소희의 이번 시즌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356 ‘무려’ 오타니보다 연봉 60배 받고도 커리어 최악 성적…‘프로스포츠 역대 최고액’ 1조원 사나이의 굴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355 "박소희 플러스 농구 아닌 마이너스 농구 해야 한다" 이상범 감독의 확실한 지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0
14354 "하나은행 잘하긴 잘한다" WKBL 최고 명장 위성우 감독도 놀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1
14353 리버풀 2409억 FW, 태업하더니 업보 청산 제대로! 국대 감독 폭로 “90분 뛸 몸 아니다”… 마지막 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1
열람중 충격! 커쇼, 다저스 복귀 제안 ‘정중 거절’→"앞으로 내 인생에 풀타임 직업은 없다"...가족 위해 선택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7
14351 오승환 제치고 역대 1위 'K머신' 정우주 돌직구에 日 열도 들썩! "19세 맞아? 새로운 일본 킬러 등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8
14350 "대포 아우라로 일본을 집어삼켰다" 美日 칭찬일색! 2G 연속 홈런 폭발→미국도 "안현민보다 더 기대되는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7 27
14349 "행복하지 않아"…토트넘·맨유 동반 좌절! 英 국가대표 MF 영입전 '급제동' PL 복귀설에 질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7 55
14348 이래도 심판 맞나? 美도 “형편없다, 끔찍하다” 비난 폭발! MLB 첫 여성 심판, 로컬룰 착각+판정 번복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7 22
14347 "손흥민이 뮐러한테 진다" MLS, 뭘 몰라도 너무 모르네! 밴쿠버 전력 우위? → 핵심 3인방 부상...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7 98